이 상은 국내 신경과학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여 학문이나 임상 기술면에서 신경과학의 확장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대한신경과학회 평의원의 추천에 의한 업적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박 교수는 그동안 등한시 되어온 신경계질환의 우울, 불안 등 정신과적 문제를 부각시키고 이를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으며, 뇌전증을 포함한 신경계 4대질환의 항우울제 처방에 대한 급여제한을 해결하는데 일조하여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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