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김기영(안드레아) 행정부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눈앞의 현실이 어두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밤하늘이 캄캄할수록 별빛이 더 밝은 것처럼 늘 희망을 품고 이번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전했다.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달 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함에 성금을 하여, 이후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 질 예정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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