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철저한 관리가 뒤따라야 하는데, 본인의 피부 유형에 맞는 스킨 케어 제품 선택과 함께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수분 섭취까지 피부에 필요한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줄 수 있는 식단에 집중해야 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피부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데, 이에 포웨이즈리뷰(Fourwaysreview)는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해야 하는 식품에 대해서 보도했다.
1. 글루텐
글루텐은 빵의 골격을 이루는 단백질로, 밀에 들어 있는 불용성 단백질이 반죽 과정에서 결합해 형성된다. 글루텐을 과다 섭취할 경우 이마, 뺨, 턱 등 얼굴에 반점이 생기는 등 색소침착이 발생할 수 있고 피부가 민감해질 수 있기 때문에 피부 건강을 지키고 싶다면 밀가루로 만들어진 식품 섭취부터 줄이도록 해야 한다.
2. 유제품
건강을 위해 식단에 유제품을 포함시키는 이들이 많은데, 피부 건강에는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도록 해야 한다. 유제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피지 분비가 활성화되면서 여드름과 같은 트러블이 생기기 쉽다. 여드름으로 고민이 많은 편이라면 유제품 섭취를 제한해보도록 하자.
3. 설탕
설탕은 탄력 있는 피부, 건강한 피부를 위한다면 반드시 피해야 하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피부에 염증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노화가 가속화되도록 만들고 탄력을 저하시켜 잔주름의 주범이 될 수 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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