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대상 진료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건강·정서 지원 강화

의료취약 지역 임산부를 위한 이 서비스는 안동의료원이 위탁 운영하며, 매월 첫째·셋째 주 목요일에는 고령군보건소, 셋째 주 월요일에는 다산보건지소에서 이동형 차량을 통해 진료를 제공한다. 주요 진료 항목은 산전검사(초음파, 혈액검사, 소변검사, 자궁경부암·난소기능 검사), 임신 초기부터 36주까지의 가임여성 진료, 산후검사, 부인과 진료 등이다. 진료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고령군보건소나 다산보건지소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일 고령군보건소 진료일에는 찾아가는 산부인과와 연계해 임산부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백두대간 수목원과 협력하여 마련된 행사로,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 프로그램(이반클),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새싹 반려식물에 태명 짓기, 반려식물 상담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활동이 제공됐다.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찾아가는 산부인과 운영을 통해 임산부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건강관리는 물론 안전한 출산을 도모하겠다”라며 “힐링 프로그램 또한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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