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도헌연구센터 1층 로비에서 김명배 대표와 원내 현판식을 가졌다.
한림화상재단은 1억원 이상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내에 현판을 게시하고 있다. 김 대표는 개인 기부자 중 두 번째로 이름을 알렸다.
김명배 대표는 2016년 8월부터 지속적으로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화상환자를 후원해 왔다. 그의 기부금은 화상환자의 치료 및 재활, 조속하고 원활한 사회복귀 등을 위해 쓰이고 있다.
조복현 한림화상재단 사무국장(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행정부원장)은 “지속적인 후원이 화상환자의 심리사회적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명배 대표는 “불시에 찾아오는 화상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으셨던 분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지예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