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회사는 올해 안에 멕시코 의약당국(COFEPRIS)에 규제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퓨전파마는 남미 당뇨병 관련 의료기기 주요 공급사로 공보험 전문가로 구성돼 빠른 등록이 기대된다”며 “퓨전파마에 이미 4D 바이오 프린터 등 초기 시장 개척을 위해 필요한 제품 및 서비스 공급을 진행했고 오는 9월부터 당뇨발 재생치료 플랫폼에 대한 매출도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EU 인증∙허가를 바탕으로 유럽을 비롯해 해당 허가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남미, 동남아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당뇨발을 중심으로 올해 큰폭의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고 2분기 흑자전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에서는 경상지역을 시작으로 지역 공급사 계약이 논의중이다. 현재 식약처 허가 등이 진행 중으로 올해 국내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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