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메디칼은 신제품 공개 외에도 온라인 참가자들에게도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할 수 있는 버츄얼 부스를 학술대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고 전했다.
캐논 메디칼이 자체 운영하는 버츄얼 부스는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내용을 담은 메인 로비와 함께 CT, 초음파, MR, 혈관조영시스템 및 X-Ray 등 캐논 메디칼의 최신 기술을 제품군별로 확인할 수 있는 4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현장에 직접 가지 않더라도 쉽고 빠르게 캐논 메디칼 및 제공 서비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한편, 캐논 메디칼은 9월 3일 금요일 행사장 내 AI Stage 세션에서 캐논 메디칼 연구센터 심학준 센터장이 참여해 이미지 퀄리티 및 워크플로우 향상을 위한 캐논의 AI 기술을 소개한다.
또한, 같은 날 12시 50분에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대학병원(Strasbourg University Hospital)의 캐서린 로이(Catherine Roy) 교수가 자사 하이엔드 CT인 Aquilion ONE PRISM에 대한 실제 사용경험, 특히 딥러닝이 적용된 AiCE 기술의 임상적 효용성에 대해 공유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세션들은 모두 학회 온라인 라이브 세션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김영준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대표는 “KCR과 같은 세계적인 국제학술대회에서 캐논 메디칼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전문과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캐논 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겸비한 하이엔드 장비의 지속적인 개발 및 제공으로 업계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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