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이연제약은 셀루메드가 개발 중인 5종의 ‘mRNA 생산효소’를 충주 바이오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할 예정이며, mRNA 백신 기반 기술을 이용하여 백신, 암 백신, 치료제 등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서로의 장점을 살려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을 진행할 전망이다.
이연제약 김영민 바이오사업 본부장은 “셀루메드는 mRNA 기반 백신과 치료제 생산에 필수적인 생산효소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유전자치료제의 개발과 대규모 생산에 강점이 있는 당사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우선적으로 mRNA 생산효소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mRNA 백신 및 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더할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