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화학노련에 소속되어 있는 삼일제약 노동조합(설립일:1988년 9월 30일)은 허강 회장에게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투명한 내실 경영을 통해 노사 화합문화에 이바지한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올해로 창립 74주년을 맞은 삼일제약은 노동조합 설립 이래 무분규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협상을 타결해왔으며, 화합하고 협력하는 건강한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사한마음대회". “노사담당자 워크숍”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삼일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요소 중 하나인 “사회적 가치” 실천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 및 고용안정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 임직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정시 퇴근제 및 Family Day(매주 금요일 16시 30분 퇴근)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고용안정성 향상을 위해 신규 직원 채용 시 정규직 채용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나아가 균등한 기회 제공 및 다양성 확대를 위해 일정 비율 이상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허강 회장은 이번 감사패 수여식을 기획한 노동조합에 감사인사를 표했으며, “올 한 해에도 코로나19로부터 본사 및 공장의 소중한 동료를 보호하겠다는 전 직원의 적극적인 방역 대응으로 단 한번의 조업 중지 없이 회사가 운영되고, 지금까지 임직원 및 노동조합이 보여준 헌신과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당면한 내/외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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