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PMEDI(제이앤피메디)
JNPMEDI(제이앤피메디)
JNPMEDI(제이앤피메디, 대표 정권호)가 2022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분산형 임상시험(Decentralized Clinical Trial, DCT) 솔루션인 “Maven DCT Suite” 제품군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해외에서는 비대면 방식의 분산형 임상시험이 하나의 트렌드로 급격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또한 IoT, 언택트,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의 발전에 따라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수행하고자 하는 임상시험 수요가 나날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규제 당국이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선진화에 나서는 등, 분산형 임상시험에 대한 인식 변화의 조짐이 감지되고 있다.

지난 12월 21일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정부는 연구개발 과제로 포스트 코로나 임상시험 환경 변화에 따른 규제 선진화 연구를 선정하고 임상시험 규제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임상시험 설계와 수행에 대한 현대의 접근 방식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규제 및 기술을 적용하고 시험하는 “민간 주도형 공익적 임상시험 (규제)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는 게 식약처의 판단이다.

김민석 CBO(최고비즈니스책임자)는 “관련 규제에도 불구하고 국내 임상환경에 맞도록 최적화된 DCT 솔루션의 도입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Maven DCT Suite가 이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관련 정부사업에도 참여하여 국내 임상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은 바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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