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이는 청포도 향은 기존의 3가지 향(사과, 딸기, 풍선껌)에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출시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타르색소와 알코올을 함유하지 않았으며 작년 새롭게 리뉴얼 된 어린이 가그린은 인몰드 라벨 등 친환경적인 요소를 적용했다.
어린이 가그린은 2021년부터 멸종 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SAVE2SAVE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 디자인업체인 성실화랑과 협업하여 반달가슴곰, 수리부엉이 등 총 9종의 멸종 위기 동물을 패키지 디자인에 담았다. 어린이 가그린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멸종 위기종 보호 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상큼 달콤한 청포도 향을 담은 어린이 가그린이 양치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지키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수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