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금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 크루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선보인 후, 단계별로 대국민 서비스를 공개한다. 추후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도 함께할 계획이다.
㈜포티파이 문우리 대표는 “카카오 헬스케어가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의 버추얼케어에 마인들링이 중요한 컴포넌트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온 국민이 사용하는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처럼, 누구나 마인들링으로 마음케어를 손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편의성과 정교함을 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년평균 220만명의 환자가 정신과를 찾고 있고, 정신과의 특성상 실제 질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병원을 찾지 못하는 환자도 많다. 또한 코로나 판데믹 상황으로 유발된 우울감, 무기력감, 스트레스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SaaS 형태로 사용자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마인들링은 좋은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치를 높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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