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가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 규모는 미화 180만 달러로 이는 한화로 약 23억 원 상당이다. 금번 계약은 2024년 이오패치의 중국국가의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의 품목허가 승인을 위한 품질관리(QC), 품질보증(QA) 및 규제업무(RA) 관련 기술지원 서비스 지원이 골자다. 계약 기간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다.
안현덕 이오플로우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 7월 장비를 비롯해 패치용 부품판매 및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 체결에 이어 이번에 품목허가 기술지원 서비스 계약을 추가적으로 체결한 것”이라며, “2023년 1분기 내에 중국 소프트웨어 관련 추가 서비스 계약 체결도 예정되고 있어 중국에서 지속적인 매출 인식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시노플로우에서 2023년까지 이오패치 임상을 완료하고, 2024년까지 품목허가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빠르면 2024년 말부터 판매를 시작해 이오플로우에 펌프 판매 매출과 로열티 매출로 상당한 수익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