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기술이 필요한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자사의 비지니스에 적합한 AI 솔루션을 구매할 수 있는 최대 3억 원의 바우처를 지급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공급기업에 새로운 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선정에 따라 로완은 AI 기술이 필요한 수요 기업(중소·벤처·중견기업 및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개발된 AI 기술을 통해 경도인지장애, 이명, 우울증 등 다양한 질환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활용될 것으로 파악한다.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하고, 수행한 콘텐츠가 보유한 데이터를 중심으로 향후 수많은 질환에서 활용 가능한 디지털콘텐츠를 개발하는데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환자를 분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 도입이 필요한 다양한 헬스케어 기업을 물론 의료기관에서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를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성과”라며 AI 기술이 필요한 헬스케어 기업 및 의료기관에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업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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