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헬스케어는 개원컨설팅을 전문적으로 하기위해 에코닥터스를 설립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코닥터스는 개원입지, 개원자금, 의료기기 도입, 의료 소모품, 블로그 등 미디어, 메디칼스타일링 등에 이르기까지 개원시 필요한 사항을 원스톱으로 처리하기 위해 전문가를 초빙, 전반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했다.
김종성 대표는 “23년간 의료기기 판매와 한국의료기기평가연구원 및 한국의료기기술원 원장 등을 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개원 컨설팅을 필요로 하는 의사분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 개원컨설팅을 사업 영역으로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져 왔으며 이를 위해 ISO 인증 심사원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노력을 해 왔다”고 전하고 “그동안 마음속에서만 자리잡고 있었던 개원컨설팅을 마침내 실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 의료 수준은 세계적인데 의료 환경은 병의원의 생존을 위협하는 상황”이라며 “의료기관 개원시 급여와 비급여 코드 항목 진료 과목 등에 대한 진료 경영 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의료컨설팅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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