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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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엘 코리아(이하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는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를 맞아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 시즌4"를 발족하고, 첫 활동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는 사내 행사 "여성 건강을 위한 C.C.C (Check, Care, and Chang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은 월경과다, 월경곤란증(월경통), 자궁내막증과 같은 주요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바이엘 여성건강사업부가 2020년부터 4년째 이어오고 있는 활동이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는 “Check, Care, and Change!”로, 월경 건강 점검(Check)과 적극적 관리(Care)로 건강한 변화(Change)를 가져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 사내 행사는 올해 전개될 당연하지 않아 캠페인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직원들에게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건강한 변화를 위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질환 체크리스트를 확인해보고 전문의의 상담과 강연을 통해 월경 건강을 진단해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바이엘은 여성 건강을 위한 첫 걸음인 ‘월경 건강 점검(Check)’을 직원들과 함께 실천하고, 사내에서부터 월경 관련 증상들과 이로 인한 고민과 어려움을 숨기지 않고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취지를 전했다.

바이엘 코리아 여성건강사업부 진정기 총괄은 "바이엘은 여성건강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전문 제약사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우리부터 여성 건강과 월경 관련 질환에 대해 보다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변화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실천을 지지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바이엘은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여성 건강 건강 증진이라는 우리 모두의 목표에 이를 수 있도록, 질환 인식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에 참여한 헤스티아 여성의원 홍혜리 원장은 "월경 장애는 여성의 생식기능 이상이나 질병의 신호일 수 있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건강 지표다. 따라서 월경의 양이나 통증, 주기나 기분 변화 등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낀다면, 이것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점검해보는 것이 여성 건강의 출발선이라고 할 수 있다. 학계 등 많은 전문가들이 이러한 증상들을 의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크리스트를 제공하고 있으니 이러한 자가 점검 도구들을 활용해보고, 산부인과 방문을 통해 정확한 상태 평가를 받아보길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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