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찬이을바이오사이언스대표(왼쪽세번째)와이인희거산대표(네번째)가지난29일이을바이오사이언스사무실에서라임라이트태국수출을위한계약에서명하고양사관계자들과기뻐하고있다
김승찬이을바이오사이언스대표(왼쪽세번째)와이인희거산대표(네번째)가지난29일이을바이오사이언스사무실에서라임라이트태국수출을위한계약에서명하고양사관계자들과기뻐하고있다
㈜이을바이오사이언스(대표이사 김승찬)가 지난 29일 병·의원 전용 도포용 화장품 ‘라임라이트 CB-EVs(이하, 라임라이트)’의 태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태국 현지 의료 제품 전문 공급 기업 거산과의 독점 판권 계약이며, 계약 규모는 3년간 8백만불, 약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라임라이트는 상반기 내 태국 식약청(TFDA)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7월초부터 납품될 예정이다.

지난 2월 ㈜이을바이오사이언스가 출시한 라임라이트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엑소좀 농도 개수를 정량화 해 유효 성분으로 함유한 병·의원 전용 도포용 화장품이다.

엑소좀은 세포 간 신호 전달을 위해 모든 종류의 유핵세포에서 분비되는 세포외 소포 형태의 물질로, 세포 단위에서부터 피부 재생을 유도 다양한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를 가진다.

한편, 라임라이트는, 태국 현지 대형병원으로 알려진 Masterpiece Hospital, SLC Hospital, MEKO 등과 공동 출시 마케팅을 진행해 현지 고객을 공략하는 동시, 판로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태국 시장 공략을 발판으로 향후 일본과 베트남 수출 계약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을성형외과의원 대표원장 겸 이을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인 김승찬 원장은 “태국 현지 공급 전문 기업 거산과 판권 계약을 통해 태국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열렸다.”며, “다 양한 해외시장에서 수출 계약이 논의되고 있어, 라임라이트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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