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김학민사업단장(중앙좌측),바쿠스랩고성민이사(중앙우측)(경희대학교제공)
경희대학교김학민사업단장(중앙좌측),바쿠스랩고성민이사(중앙우측)(경희대학교제공)
경희대학교 GTEP 사업단이 지난 20일(목) 경희대학교 오픈랩에서 ㈜바쿠스랩과 지역 특화 무역 전문가 양성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역전문 인력 조기양성과 기업과의 산합협력을 통한 수출 증대 및 협력업체의 해외 진출이라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해 기획했다.

㈜바쿠스랩은 지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한방과 IT기술 융합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헬스케어 기업이다.

‘GTEP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 무역협회의 지원으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해외 진출’을 주된 주제로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를 활용해,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 학생을 무역 인재로 기른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경희대 재학생들의 전공 관련 학술활동 및 정보교류를 비롯해 마케팅, 수출대행, 전자상거래 무역활동, 전시회 참여, 수출 상담회 등의 실무적인 활동을 수행하며 각종 실무교육 제공, 기타 무역 관련 교육 및 정보교류 활동을 위한 편의 제공에 상호 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경희대 김학민 GTEP 사업단장은 “최근의 사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시장이 활성화되고 있다. 건강식품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바쿠스랩과의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실무를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학생들은 ㈜바쿠스랩의 해외 진출 업무를 돕고 이윤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다. 산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협약이 될 수 있게 더욱 충실하게 학습하겠다”고 밝혔다.

㈜바쿠스랩 고성민 CMO 겸 CSO는 “실무역량과 학구열, 인성을 겸비한 경희대학교 출신 인재들의 협업이 회사의 해외시장 확장으로 이어져 더 큰 회사로 성장하는 도약의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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