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머크바이오파마,아시아·태평양지역의지속적인인구성장중요성을강조하는저출산대응이니셔티브‘퍼틸리티카운츠(FertilityCounts)’출범
한국머크바이오파마,아시아·태평양지역의지속적인인구성장중요성을강조하는저출산대응이니셔티브‘퍼틸리티카운츠(FertilityCounts)’출범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과학기술 분야 선도기업 머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APAC)의 낮은 출산율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범사회적 영향을 고찰하는 새로운 저출산 대응 이니셔티브인 ‘퍼틸리티 카운츠(Fertility Counts)’를 출범했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민간 부문, 공공 부문, 학계의 참여를 바탕으로 저출산 관련 연구 자료를 구축하는 것을 큰 축으로 삼고 있다. 이를 통해 아태지역 국가에서 효과적인 저출산 대응 정책 수립에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성장을 촉진하고자 마련되었다.

태국 왕립 산부인과 대학(RTCOG) 교수이자 생식의학 의장 캄손 프룩사나논다(Kamthorn Pruksananonda)는 “아태지역 전반에서 관찰되는 출산율 추세는 향후 경제, 의료보건 시스템, 노인 돌봄 등 사회 전면에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을 지원하는 정책적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머크 헬스케어 아시아태평양지역 난임사업 총괄 유현정 전무는 “인구 트렌드는 사회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기대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많은 국가들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재 아태지역 국가들은 이러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할 수 있을지 질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머크 바이오파마는 새로운 이니셔티브 퍼틸리티 카운츠를 통해 변화를 이끌고, 출산율이 국가의 미래를 지속하는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대표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제너럴 매니저는 “전세계적으로 500만명 아기의 탄생에 기여하며 난임 분야를 선도해온 머크가 새로운 이니셔티브 퍼틸리티 카운츠 출범을 통해 OECD 국가들 중 최근 가장 낮은 출생률을 기록한 한국의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저출산 시대에 아이를 간절히 희망하는 난임 부부를 돕기 위해 세계적으로 검증된 치료제 및 기술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이러한 퍼틸리티 카운츠의 일환이자, 한국의 난임 문제를 회사 차원에서 알리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올해 6월부터 시작되는 임직원 건강 검진에 난소 나이 검사 선택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임직원들이 난소의 건강상태를 선제적으로 체크함으로써 적기에 임신준비 및 난임 예방과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 경기, 부산 지역의 6개 건강검진센터를 시작으로 향후 난소 나이 검사가 가능한 제휴 건강검진센터를 전국적으로 점차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