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캠페인은 여성건강분야에 리더십을 보유한 바이엘이 월경관련 증상에 대해 당연시하는 인식과 월경에 대한 대화를 터부시하는 문화를 개선해 건강한 월경으로 여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2년 9월부터 바이엘 태국과 대만에서는 '자궁내막증'과 '피임'과 같은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도록 #ConversationsofCare를 키워드로 한 캠페인을 각각 진행했으며, 한국에서는 여성 3명 중 1명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월경과다증'을 주제로 그 바톤을 이어간다.
지난 5월, 바이엘 코리아는 ‘For Her’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여성들의 월경 건강 실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어 전국 약 600여개의 병원에 월경과다 의심증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자가 체크리스트와 적극적인 검진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은 포스터를 배포했다. 포스터에는 바이엘 코리아가 4년째 진행하고 있는 ‘당연하지 않아’ 카카오톡 채널의 QR코드를 포함해 환자들이 월경과다증을 포함한 다양한 월경질환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NS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통해 월경과다증에 대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는 컨텐츠로 풀어나가는 한편, 앞으로 이어지는 활동으로 여성들이 더이상 월경으로 인한 고통을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프레다 린 바이엘 코리아 대표는 "여성의 건강은 바이엘의 DNA에 내재되어 있다. 아시아 문화권에서는 ‘월경’이라는 주제를 터부시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러한 인식을 바꾸고 월경 건강에 대한 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하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 ‘바이엘 For Her’를 통해 여성들이 본인의 월경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소와 다른 월경통이나 월경과다증을 경험했을 때에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바이엘 코리아는 여성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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