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기증된 헌혈증 100매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헌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것으로,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통해 헌혈 수급을 필요로 하는 백혈병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유영제약의 헌혈 캠페인은 2012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유영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상반기 헌혈 캠페인은 5월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되어 서울사무소, 진천공장, 중앙연구소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유영제약 사회공헌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기증한 헌혈증을 의미 있는 날 혈액질환 환자들에게 기증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말 예정된 헌혈 캠페인에서도 임직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방법을 계획하고 있다"이라고 말했다.
김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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