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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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대표 김재경)은 글로벌 제약사와 라이선싱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최근 키시나 칼리차란(Kishna Kalicharran) 박사를 사업개발 책임자(Head of Business Development)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칼리차란 박사는 캐나다 웨스턴 대학에서 바이러스학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존스홉킨즈 대학에서 MBA 및 바이러스학 박사후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다수의 바이오텍에서 대표직을 수행하며 라이선싱 및 M&A를 진행했고, 글로벌 제약사 머크(MSD)에서 Global Vaccine Strategy & Alliance 리더를 역임했다.

또한, 이달 초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된 BIO USA에 참석하여 항암제 개발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글로벌 파트너들과 신라젠 파이프라인에 대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라젠 관계자는 “당사는 기존부터 진행해온 연구 개발뿐만 아니라 향후 사업화 성공에 대한 강력한 의지로 칼리차란 박사를 영입했다”라며, “향후 당사 파이프라인의 사업 전략 및 글로벌 라이센싱 딜에서 많은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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