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 1년간의 활동 사례 공유... 공공의료 사업 소개 및 무료 방문 진료 등 운영

3일제1회공공의날을맞아서울시서남병원이진행한“ZERO-ZERODAY”에서장영수공공의료본부장이의료진과악수하고있다.
3일제1회공공의날을맞아서울시서남병원이진행한“ZERO-ZERODAY”에서장영수공공의료본부장이의료진과악수하고있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지난 3일 2023년 제1회 공공의 날을 맞아 “ZERO-ZERO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공의료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2022년 4월 보건복지부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남병원을 서울 서남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한 후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한 지난 1년간의 공공의료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서울 서남권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해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공공의료네트워크 활성화 선도 사례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홍보 부스를 운영한 행사에서는 ▲공공의료 발전에 대한 바람을 담은 “희망 편지” 보내기(진행: 선연우 진료협력팀 파트장) ▲서남병원 공공의료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보는 “도전 퀴즈왕” 선발전(진행: 채하나 지역책임의료팀 파트장) ▲공공의료의 현장을 사진으로 공유한 “사랑 나눔 사진 콘테스트” 개최(진행: 유지혜 공공의료사업지원팀 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내원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장성희 서남병원장은 “시민 모두가 바라는 공공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서남병원 임직원 모두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료불균형 해소를 위한 공공의료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남병원 초대 공공의료본부장을 맡고 있는 장영수 진료부원장은 “지난 해 6월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에서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공공의료> 실현을 천만 서울시민에게 약속했다.”며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선도적인 공공의료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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