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완료한 임상 2a상 2단계 평가는 만성 관절염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OLP-1002 1mcg(마이크로그램), OLP-1002 2mcg, 혹은 위약을 단회 주사 후 6주에 걸쳐 통증의 변화를 추적한다. 마지막 투약 환자에 대한 6주 통증 평가는 9월 10일 전후에 완료될 예정이다.
임상 2a상 2단계 위약대조 이중맹검 평가는 작년 9월 말 첫 번째 환자가 투약 받은 후 10개월에 걸쳐 총 94명의 환자들에 대한 투약이 이루어졌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확보된 환자 별 통증 수치의 변화로 볼 때, 당초 목표한 진통 효능과 약효 지속력 목표는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심전도 측정 결과 특별한 심장 기능의 이상 징후가 관측된 환자는 없었다.
올리패스는 "OLP-1002의 우수한 심장 안전성이 고령층 환자들에서 재차 확인된 것은 OLP-1002의 기술 수출 및 시판 허가 취득에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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