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정형외과박상은원장
강남베드로병원정형외과박상은원장
강남베드로병원(대표원장 윤강준)은 지난달 말 중국 심천에서 열린 제9차 아시아인공관절학회(Arthroplasty Society in Asia) 학술대회에 정형외과 박상은 원장이 좌장 및 연자로 참석, 최신 인공관절 수술 기법에 대한 다양한 연구 사례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시아인공관절학회는 인공관절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갖춘 비영리국제 단체 중 하나다. 매년 연례행사를 통해 아시아 각국의 연구 및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7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올해 학회는 미국과 유럽 초청 연사를 포함해 아시아 지역 내 200여 명의 전문의, 의료진, 연구진이 참석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번 학회에서 강남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상은 원장은 18년 간의 로봇 인공 관절 임상 경험에 기반한 '슬관절 인공관절 치환술' 세션의 좌장이자 모더레이터로 나선 데 이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Robotic Assisted TKA)’및 ‘역학적 정렬 무릎 인공관절 치환술(Kinematic Alignment TKA)’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박상은 원장은 “아시아 지역 내 인공관절 치환술의 수요가 크게 확대되고 있는 만큼, 그동안 병원 내 실제 임상을 통해 연구해 온 다양한 사례를 각국 전문가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인공관절 치환술 및 관절 관련 의료 서비스의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한국 의료 기술의 우수성을 드높이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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