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블로는 출시 3개월 만에 서울 주요병원을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40개가 넘는 병원의 약사위원회에 통과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엔블로가 이렇게 빠르게 진입한 것은 국내 의료진으로부터 약효와 안전성을 인정받았기에 가능했다"며 "엔블로 처방처를 전국 병원으로 더욱 넓힐 계획이며, 올해 4분기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대웅제약은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며 올해 상반기에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에 품목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5년까지 15개국, 2030년까지 50개국에 진출할 계획이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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