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은 지속 가능한 업무 환경 구축을 위해 HSE(Health, Safety and Environment, 보건, 안전, 환경) 전담 부서를 위험도가 높은 현장뿐만 아니라 사무환경으로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매년 둘째 주 목요일을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로 지정했다.
올해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에는 ‘Take care of what matters‘라는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 슬로건 하에 ‘신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 그리고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에 초점을 맞춰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일상과 직결된 안전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올해 바이엘 보건 안전의 날은 건강(Health) 부분의 ’걷기 챌린지‘로 문을 열었다. 워크 온(WalkOn)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걷기 챌린지는 운영 기간인 9월 한 달간 매일 8천 보 이상 걷기 달성을 목표로 한다. 걷기 챌린지는 지난해에도 바이엘 코리아 임직원 1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올해도 128명이 참여 중이다.
또한 최근 임직원의 정신건강 관리는 인재 유치 및 유지의 주요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올해 마음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은 더욱 강화했다. 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해 말부터 강북삼성병원 및 마인드 카페와 연계한 임직원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으로 성격 강점, 일상 기능, 직무 스트레스 등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결과에 따라 마음 건강 미션도 제공하고 있는데, 14일 하루 동안 사전신청자 24명을 대상으로 EAP 그림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상담사와 만나 자신의 내면을 심도있게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전(Safety) 부분에서는 인명구조협회 전문 강사를 바이엘 코리아 여의도 오피스로 초청해 화재 및 지진 발생 시 대처법을 교육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 시 사용할 수 있는 방연용 구조 손수건을 제공했다. 도로 안전 퀴즈 온라인 이벤트는 바이엘 코리아가 매월 발간하는 도로 안전 뉴스레터를 기반으로 교차로 통행 방법부터 차량 침수 피해 대처법 등 실생활과 직결된 도로 안전 퀴즈가 출제됐으며 약70명의 직원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Freda Lin) 대표는 “직원들의 건강(Health)과 안전(Safety)은 바이엘의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추진하는 원동력인 만큼 올해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은 직원들이 업무환경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주요한 건강과 안전 관련 부분을 케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세심하게 구성했다“며, “올해 더욱 다채로워진 바이엘 보건·안전의 날 사내 캠페인을 통해 건강과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관심을 기울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임직원과 함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된 지속 가능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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