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한국법인 대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 등을 포함한 주요관계자들이 운영가동식에 참석하여 앱티오 오토메이션 및 아텔리카 솔루션의 성공적인 구축 및 운영 개시를 기념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1959년 개원해 의무기록제도 도입, 권역응급의료센터 및 권역외상센터 개소, 닥터헬기 운영, 국제 올림픽위원회 연구센터로 지정 등 성장을 거쳐 현재는 중부권역 최대 규모의 병원으로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진단검사의학과는 최신 자동화 장비를 통해 입원 및 외래환자를 위하여 광범위한 각종 검사업무를 수행하며 진단혈액검사, 임상화학 및 특수화학검사, 면역혈청검사, 임상미생물검사, 수혈의학검사, 진단분자유전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도입한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인 앱티오 오토메이션 및 아텔리카 솔루션은 대량의 혈액 샘플을 우수한 성능으로 일관되게 처리하며, 병원 검사실 환경에 맞춤화된 장비와 모듈로 구성이 되어 있다.
외래채혈실, 임상화학파트, 면역혈청파트, 응급검사파트, 진단혈액파트 등에서 채혈된 검체의 분류, 이동, 검사, 보관과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을 자동화된 통합 솔루션을 통해 휴먼 에러는 줄이고 최적화된 방식으로 워크플로우를 운영하여 신속하며 정확한 검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특히 앱티오 트랙에 연결된 아텔리카 솔루션은 양방향 검체 이동, 속도 조정과 스케줄링 등의 기능을 통해 주요 검체별 검사를 한층 효율적이고 유연하게 지원한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백순구 의료원장은 “이번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검사실 자동화 시스템 도입을 통해 병원을 찾는 지역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이명균 한국법인 대표는 “혁신적인 제품 및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많은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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