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유럽연합(EU) 지역에 ‘포뮬라메이트-오브맘’을 비롯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자사 헬스케어 제품을 220만불 수출하는 계약도 체결했다. 현재 중국, 일본, 동남아, 중동지역의 신규 파트너들과도 수출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자회사 한국바이오팜 공장은 미국 FDA에 FFR(Food Facility Registration, 미국 식품시설 등록) 절차도 완료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현재 해외 주요 국가의 온라인 플랫폼에 Dx&Vx와 Ofmom 자사 브랜드몰을 구축 중이다. 올해 말까지 미국 아마존, 일본 라쿠텐과 아마존재팬, 중국 티몰(알리바바)과 틱톡(도우인), 동남아 쇼피와 라자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 자사 브랜드몰을 오픈하여 뉴트리션 브랜드 오브맘(Ofmom) 시리즈 제품과 11월 론칭 예정인 코리이태리 개발, 생산되는 DXVX 브랜드 12종 제품을 해외직구 방식과 병행하여 B2C로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할 계획이다.
디액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당사는 ‘연구-개발-생산-유통’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어, 국가별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맞춘 신속한 제품 개발과 글로벌 온·오프라인 영업마케팅 전문 조직 및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확장에 경쟁력이 있다”고 말하며, “특히, 코로나 이후 면역 제품 소비의 증가와 K-헬스케어 제품 대한 글로벌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당사의 현재와 같은 글로벌 영업 판매망 확보 추세를 고려할 때, 올해 목표 수출 목표 800만불을 무난히 달성하고 2024년 해외시장 매출 목표를 더욱 공격적으로 설정하여 퀀텀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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