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젠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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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코젠(대표이사 박철)은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연구원을 통해 바이오 소재 국산화에 따른 사업 가치 재조명 기대가 담긴 리포트가 출고됐다고 26일 전했다.

리포트의 주요 내용은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배지/레진 공장 완공에 따른 CAPA확보 ▲세포주, 맞춤형 배지 개발 One-stop 서비스 제공 ▲자회사 아미코젠 차이나 동물용 항생제 완제 의약품 매출 증가로 실적 상향 견인 ▲사업 가치 재조명 기대 등이 주요 골자다.

아미코젠의 23년 상반기 매출액은 778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또한, 자회사 아미코젠 차이나의 동물용 항생제 완제의약품 매출 증가가 실적 상향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개별인정 콜라겐 10월 판매 개시 ▲아미코젠 차이나 툴로스로마이신 신공장 가동으로 2023E 매출액 1,600억 원(YoY +11%) 및 영업이익 50억 원(YoY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박종현 연구원은 “아미코젠의 최대 투자포인트는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로 송도 및 여수에 각각 배지(연 CAPA 100톤, 3천억 원)와 레진(연 CAPA 1만리터, 1.6천억 원) 생산이 예정됐으며, 고객사와 레진 테스트 진행 중으로 경쟁사 대비 우수한 DBC/Elution 성능 입증하고 있고, 세포주부터 맞춤형 배지 개발까지 One-stop 서비스 제공 가능”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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