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연 전공의는 10월 18일 중국 북경 하이디안에서 열린 7th Asian Academic Conference for TMJ 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연구 주제: Reliability of a Trapezium Miniplate with Endoscope-Assisted Internal Fixation in Mandibular Condyle Fractures)
10월 26일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개최된 제62차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발표 주제: Reliability of a Trapezium Miniplate with Endoscope-Assisted Internal Fixation in Mandibular Subcondylar Fractures: A Three-Dimentsional Analysis)
한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이천의 교수가 부임한 2017년 이후 하악과두하부 골절 환자의 수술에 EAORIF*를 시행해왔으며, 이는 기존 방법과 달리 안면부에 흉터를 만들지 않고, 안면신경손상으로부터 자유롭단 장점이 있다.
이천의 교수는 확보한 많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22년 ‘Trapezium Miniplate’의 실용성 및 하악과두하부 골절 개방정복술에서 구내접근법의 유용성에 대해 그 효용성을 증명하였고, SCI급 저명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나아가 저명한 국제학회와 국내 정규학회에서 구강악안면외과 박서연 전공의가 발표를 통해 우수 포스터상 및 최우수 구연발표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박서연 전공의는 “구강악안면외과학 전문의가 되기 위한 배움의 길에서 학문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참된 의사가 되기 위해 끝없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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