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국내외 재난 발생 시 의료 지원 및 구호 활동 등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 협력 ▲건전한 기부문화와 자원봉사활동 등 나눔문화 실현 협력 ▲생명 나눔의 가치에 공감하고 헌혈문화 확산 협력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실천 협력 등이 있다.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적십자사와 함께 구호·봉사·헌혈·기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을 위한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대한한의사협회 차원에서도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철수 회장은 “양 기관이 재난 대응과 기부 문화 확산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은 매우 뜻깊다”며 “재난재해 발생 시 이재민을 위한 구호 활동과 치료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체계를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서 평시 재난 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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