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다양하고 광범위한 CSR 전개
임직원 끝전기부, 개발도상국 어린이 교육후원자금 지원 사회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
1982년 설립된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를 미션 아래 질병의 치료뿐 아니라 건강의 유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하고 혁신적인 의약품과 헬스케어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일본계 합자법인이다. 다국적 제약회사이지만 자체적으로 국내 글로벌 품질경쟁력을 확보하고 의약품의 판매 수익을 생산 설비 및 임상연구에 투자해 국내 제약 산업 발전과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R&D 투자, 국내생산활동, 해외 진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다국적 제약회사의 국내법인으로는 드물게 혁신형제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오츠카는 지속가능경영을 조직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8년 “Otsuka Group Sustainability Promotion Committee”를 설립하고 조달, 품질, 인사, 환경 및 컴플라이언스 등 각 분야의 대표자들이 각사로부터 참여해 오츠카 그룹의 중요한 이슈에 대해 UN글로벌콤팩트(UNGC)의 핵심가치인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등 4개 분야의 원칙을 준수하는 지속가능성 추진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에는 비즈니스 활동에 사용하는 전기를 100% 재생 가능 에너지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국제 이니셔티브 RE100에 가입한 바 있으며, 자사 제품에 사용하는 PET병에 대해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재활용 및 식물유래 원료를 100% 사용하는 플라스틱 정책을 가지고 있다. 일본 오츠카제약의 대표적인 스포츠음료인 포카리스웨트도 재사용이 가능한 유리병으로 만든 제품을 공개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이같이 오츠카그룹은 환경 방침에 따라 그룹 전체에서 순환형 사회 실현을 향한 다양한 프로젝트와 시도를 지속하고 있다. 2022년에는 이러한 환경부문의 이니셔티브를 해외로 확대했으며 아울러 생산시설 주변의 지자체 및 주민들과 협력하여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폐기물 처리 및 관리를 독립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윤리위원회 운영으로 투명경영 지속 실천
한국오츠카제약은 오츠카그룹의 윤리강령을 실천하고, 부패를 방지하는 모든 정책을 철저히 준수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2019년에는 글로벌 제약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기준인 부패방지 경영시스템 ISO37001을 획득, 기존의 내부통제시스템과 국제표준의 요구사항을 접목해 반부패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이를 위해 부패방지방침을 설정해 실천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과 모니터링, 실사(Due Diligence), 윤리위원회 등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이와 같은 공정거래 준수와 윤리경영을 통해 국내 다국적 제약기업에 모범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기업윤리를 위해 앞장서는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제15회 국가지속가능 컨퍼런스’에서 기업윤리부문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공헌도와 경영투명성을 인정받아 2012년 다국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인증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두 차례 인증 연장에 이어 2021년에도 재인증에 성공하여 국내 제약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기업으로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하게 되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기업의 미션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베스트 파트너(Best Partner)가 되고자 아동, 노인 등 취약계층의 보건 교육, 정서적 지원부터 환경보호까지 폭넓고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 속에서 다양한 나눔의 기회를 마련해 자발적이고도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기업의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을 펼치고 있다. 2010년에 문을 연 본사 사옥 1층에 위치한 사원용 카페테리아 ‘샘물홀’은 임직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고 직원간의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한편 운영 수익금 전액을 물 부족 국가 식수 지원사업과 개도국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후원자금으로 사용되고 있다.
임직원들은 매일 커피를 마시는 작은 행동으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느끼며 자발적이고도 활발한 참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현재까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등 물부족 국가에 106개의 우물파기 사업을 후원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어 지난 2017년엔 캄보디아 쁘롬 초등학교 신축에, 2021년엔 라오스 나쌍텅 초등학교의 신축 및 학습기자재를 마련하였고 신축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나쌍텅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과 더불어 교육 기자재를 추가 지원하는 등 아이들이 개선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매년 4월 직원과 가족이 모두 참여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그린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이어온 한국오츠카제약 그린 캠페인은 임직원 스스로 환경보호 의식을 다지고 주변에 전파하고자 한강외래식물을 제거, 양재천, 관악산 환경정화 캠페인, 북한산 팥배나무 심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2016년부터는 서울대공원 내 구절초 동산을 조성하는 식재행사를 통해 환경 정화와 지역사회에 힐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오츠카 임직원은 “아이들과 함께 삭막한 흙동산에 땀 흘리며 꽃을 심고, 가을에 이 곳을 다시 방문해 활짝 핀 구절초 동산에서 방문객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뿌듯함과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매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견학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보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0월에는 제1회 정신건강 합창경연 대회 ‘세상을 바꾸는 소리, 우리들의 노래’를 후원하여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합창 음악이라는 사회 참여 기회를 통해 질환극복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나누며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자 하는 노력에 힘을 보탰다.
한국정신사회재활협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한국오츠카제약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1차 심사를 거쳐 총 9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으며 합창 음악을 통해 질환 당사자와 가족들이 재활의지를 함께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이숙영 성악가를 비롯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과 교수진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발한 대상은 다움병원 소속 다움합창단이 수상했다. 다움합창단은 “이번 합창대회를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며 다시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었다. 우리가 느꼈던 것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모두가 긍정 에너지를 전달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010년부터 사회복지시설과의 결연을 통해 1회성의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나눔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들은 주말 및 평일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 장애우를 위한 정서적 치유프로그램에 참여, 주거환경 개선활동, 홀몸어르신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은 회사가 지원한 김장김치를 임직원 및 가족들이 직접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하는 김장봉사를 매년 여름과 겨울 연2회 진행하고 있다.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상호협력 하에 10년 넘게 펼쳐오고 있는 ‘겨울애(愛)김장대전’은 매해 진행해온 절기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와 따뜻함을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이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의 대표이사는 “최근 높은 물가로 소외계층이 김치담그기가 어렵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이번 김장김치 나눔활동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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