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발프로엑스나트륨(Divalproex sodium)의 성분은 발프로산(valproic acid)과 발프로산나트륨(valproate sodium)의 배위 화합물 형태로, 발프로산 단일제와는 차이가 존재한다.
회사 측은 실제 다수 유럽 국가에서는 발프로산나트륨 형태만 양극성 장애 적응증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뇌전증, 양극성 장애 조증 치료, 편두통 예방 등 다양한 적응증을 가진 약물은 디발프로엑스나트륨이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한국파마의 ‘디발프로서방정’은 생동성 시험 성공해 제네릭 허가를 획득한 제품이다. 회사는 ‘디발프로서방정’을 통해 국내 뇌전증조〮증 치료제 시장을 공격적으로 점유해 나갈 방침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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