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쿠아스 LX 점안액 3%’는 1회 1방울, 1일 3회 점안하는 안구건조증 치료제다. 1일 6회 점안하는 기존 디쿠아포솔 치료제의 농도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투여 횟수를 절반으로 줄여 점안 순응도를 획기적으로 높인 제품이다.
이로써 산텐제약은 한국인 안구건조증 환자에서 가장 오래 사용된 오리지널 디쿠아포솔인 ‘디쿠아스-에스’에 이어 ‘디쿠아스 LX’로 디쿠아포솔 치료제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게 됐다.
디쿠아포솔은 안구 내 눈물, 뮤신, 지질 분비를 모두 촉진해 눈물막을 안정화시키는 치료용 기능성 눈물약으로 인공눈물의 대체 치료제로도 평가받고 있다.
한국산텐제약 이한웅 대표는 “이번 허가를 통해 디쿠아스 제품군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산텐제약은 눈과 관련한 모든 치료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과전문기업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고 디쿠아스-에스가 안구건조증 환자들을 위한 최적의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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