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는 국내 유수의 병원들과 ‘쇼 사이트’ 병원 파트너십을 구축하며, 자사 제품 및 솔루션을 활용해 환자를 위한 보다 나은 임상 연구와 진료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센텀종합병원은 필립스의 ‘영상진단장비표준센터’로 선정된다. 병원은 설치된 필립스의 MR, CT, IGT 등 다양한 영상 진단 솔루션으로 지역 의료 서비스의 발전을 선도하며, 더 나아가 임상 연구 및 기술 개발 분야의 협력까지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 23일 센텀종합병원 (1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쇼 사이트 선정 현판식에는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 이장희 센터장, 박지성 경영이사, 김길묵 본부장,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이사, 김주대 본부장, 나형옥 본부장, 필립스 아태지역 헬스 시스템즈 세일즈 및 솔루션 총괄 사장 마크 버비(Mark Burby), 마케팅 총괄 조세핀 홍(Josephine Hong),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이사, 조성범 부사장, 김준현 상무, 신효철 상무, 배영대 부산지역 지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센텀종합병원 박남철 병원장은 “센텀종합병원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를 기반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 과제로 삼는다”며, “이번 파트너십이 신속한 정밀 진단과 맞춤형 치료를 실현하도록 도와 지역 의료 서비스를 선도하는 자양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DK헬스케어 이준혁 대표는 “필립스의 다양한 영상 진단 및 치료 장비를 활용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센텀종합병원의 여정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40여년간 진단 의료기기 유통을 쌓은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앞으로도 협력 기회를 다양하게 모색하여 국내 영상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필립스코리아 박재인 대표는 “필립스는 자사의 폭 넓은 영상 진단 솔루션 포트폴리오, 기술과 경험의 노하우를 병원과 적극 공유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병원이 다양한 임상 영역에서 환자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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