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RDC팀’은 고객 성공을 우선으로 목표하는 최고경영자(CEO) 산하 조직 연합체다. 비즈니스 기획, 투자 연결, 임상시험 운영, 제품 상용화, 사후 관리 등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의 모든 단계마다 고객이 의사결정을 내리고 프로젝트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제이앤피메디는 자사 엔드 투 엔드(End-to-End) 서비스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핵심 사업 부문에 리더급 인재를 확보함과 동시에 ‘RDC팀’ 출범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RDC팀’에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 의료인 출신 인재들을 비롯한 내부 전문가들이 대거 배치됐다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이앤피메디는 CEO Office, 사업본부(GBP), 개발본부(CXD), 대외협력본부(Medical Affairs Group) 등에서 활약하는 핵심적인 인력들을 신설 조직 구성원에 포함시켰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영입을 지속하며 조직 역량 강화에 집중한 결과,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팀을 출범할 수 있게 됐다”며, “핵심 인적 자원을 확보해 제약·바이오 비즈니스의 모든 분야에 대응하는 맞춤형 솔루션 설계 및 제공이 가능한 라이프사이언스 RDC 기업으로 도약한 만큼, 높은 전문성을 토대로 고객과 동반성장을 이루며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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