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씨셀이 본격 글로벌 사업 진출 공식 선언 이후 첫 참가이기도 하지만,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 중 처음으로 BIO USA 행사에 전문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는 행보이라는 회사측의 설명이다. 주최 측인 BIO에서도 매년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전시에 참가하지만 이번 지씨셀의 첫 파트너링 부스 운영에 대해 활발한 사업개발 기회 모색과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전문 파트너링 부스란 글로벌 파트너쉽 논의에 주 목적을 둔 참석자들을 위한 ‘프라이빗 비즈니스 포럼(private Business Forum)’ 구역에 위치한 부스를 의미하며, 고객에게 서비스를 소개하는 일반 전시 부스와는 다른 형태의 독립된 부스 내에서 심도 깊은 논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글로벌 제약사들이 주로 이용한다.
또한, 행사 둘째 날인 6월 4일(화)에 Company Presentation Session을 통해서도 "GC Cell's Strategic Roadmap for 2024 and Beyond (Blueprint2.0)” 발표를 통해 업계 리더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씨셀 제임스박 대표는 “지씨셀의 이번 BIO USA 2024 참가는 한국 제약바이오 기업업 중 처음으로 전문 비즈니스 파트너링 부스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양한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밀접한 접촉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심도 있는 파트너링 진행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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