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관련 사업에 중기부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7년까지 민관 합동으로 2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올해는 기존 초격차 5대 분야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등)에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 등 5개 분야를 더해 선발한다.
결과에 따라 회사는 앞으로 3년간 지원 자금을 받을 예정이다.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지원과 더불어 기업 수요에 따라 평가를 거쳐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과 정책 자금∙보증∙수출 등도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선정으로 뉴아인의 전자약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의료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 환자들이 겪는 치료의 한계를 전자약을 통해 치료 효과를 이뤄내고자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상업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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