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혈액기획국장(왼쪽에서 세 번째)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혈액기획국장(왼쪽에서 세 번째)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이 지난 24일 한림대성심병원 제2별관 3층 화상회의실에서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으로부터 소아용 마스크 4000장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승대 한림대성심병원 행정부원장과 김완식 한마음혈액원 혈액기획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기부된 마스크는 한마음혈액원이 ㈜이앤더블유글로벌(대표 김종은)로부터 후원받은 물품으로, 안양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한림대성심병원 4000장을 비롯 총 8000장이 안양 지역 의료기관에 전달됐다.

이승대 행정부원장은 “소아 환자는 면역력 등의 문제로 마스크가 필요한 경우가 많다”며 “소중하게 기부해주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완식 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와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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