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옵텍은 미국 현지 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강화를 통한 성장 가속화를 목적으로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힐스(Laguna Hills)에 미국법인 ‘레이저옵텍 아메리카 코퍼레이션’을 최근 설립했다. 미국법인 대표로는 레이저옵텍 이창진 대표가 선임됐으며 부사장은 크리스토퍼 달튼(Christopher Dalton)이 맡는다.
레이저옵텍은 최근 미국 시장에서 세계 최초 티타늄사파이어를 이용한 311나노미터(nm) 고체 UV 레이저인 팔라스프리미엄(PALLAS PREMIUM)이 돌풍을 일으키며 매출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레이저옵텍은 미국 법인 설립을 계기로 미국 시장 내 점유율 확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법인은 북미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 공략을 위한 교두보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피부미용 레이저 시장에서 최근 크게 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시장의 대리점 확보·판매, 주요 국가의 국가별 인증도 함께 진행한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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