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제공)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박도윤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가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 주관 ‘2024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에서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수기공모전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수혜 및 미담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제도의 효과성을 널리 알리고 제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는 ‘요양기관 종사자’ 부문에서 ‘재난적의료비 지원 덕분에 다시 찾은 희망’이라는 작품으로 장려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긴급 지원으로부터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던 결혼 이민자를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의료비를 신청한 사례로 현장의 목소리를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도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 사회사업가는 “평소 업무를 하며 보고 느꼈던 사례들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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