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18년부터 운영된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따른 입원적합성 심사위원회의 소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와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신건강의학과 및 관련 학회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이건석 교수는 “정신질환 환자들은 사회적인 부정적 인식과 치료 과정에서의 차별 등으로 적절한 치료 환경을 제공받는 데 어려운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안전한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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