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술대회에서는 ‘Oncologic Health Disparities and Advances in New Immunotherapies’를 비롯해 총 13개의 세션이 마련됐다. 또한, ‘Medical Education in the US’ 등 의대생과 전공의를 위한 특별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재미한인의사협회는 미국의학협회(AMA)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은 단체다. 1974년 뉴욕, 워싱턴, 시카고를 중심으로 설립됐으며, 현재 남가주, 텍사스, 조지아 등지에서 약 1만8000여 명의 한인 의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올해는 뉴욕과 뉴저지에서 21년 이상 비뇨기과 전문의로 활동한 존 원 박사가 협회장을 맡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재미한인의사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갈 것"이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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