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카페 상생을 위한 '제6차 상생 음료 카페' 모집 시작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 무상 지원으로 우리 농산물 활용과 이익 증진 제고 기대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커피업계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상생을 위해 상생 음료를 꾸준히 전달해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제6차 상생 음료를 통해 전국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총 6만 잔 분량의 원부재료 무상 지원에 나선다.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상생 음료 지원으로 해당 점포의 매출 증진과 이익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 스타벅스 상생 음료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카페는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동반성장위원회 홈페이지,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네이버 카페와 소상공인 카페 선호 게시판 등을 통해 모집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상생 음료 선정 매장은 11월 18일 발표 예정이며 스타벅스는 음료 제조 교육을 희망하는 카페 점주 약 20명을 대상으로 상생 음료 제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을 통해 동반 성장하는 카페 업계의 문화를 함께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많은 소비자들이 소상공인 카페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