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스포츠 브랜드 최대 80% 할인
기상청은 오늘 내리는 비를 기점으로 급격히 추워질 것으로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이 5도까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돌아오는 목요일은 '입동'인데 서울 기온은 2도, 철원 기온은 영하 2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다가올 겨울 한파에 앞서 무신사는 오늘부터 18일까지 '2024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0월 한 달 무신사에서는 다운, 패딩 등 헤비 아우터 관련 검색량이 전년 대비 120% 증가했다. 예년보다 길어질 겨울 채비에 나선 고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무신사는 겨울 아우터에 대한 높은 관심에 발맞춰 인기 스포츠 브랜드 200여 개가 제안하는 약 4만개 아우터 제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나이키, 살로몬, 아디다스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를 포함해 2주간 매일 브랜드 데이를 열고 24FW 신상품과 인기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 상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등 브랜드별 스테디셀러를 특가에 마련했다. 특히 코오롱스포츠는 이번 스포츠 아우터 페스티벌에서 겨울 시그니처 상품인 ‘안타티카’ 시즌 신상품을 한정 발매한다.
이외에도 네파, 데상트, 몽벨, 블랙야크, 스노우피크어패럴, 아이더, 아크테릭스 등 꾸준한 인기를 보이는 아웃도어 브랜드가 총출동한다. 기능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다운 자켓, 아노락, 플리스 등 겨울철 아우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무신사 관계자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아웃도어 브랜드까지 한자리에 모아 트렌디하면서도 기능성을 갖춘 아우터 스타일을 제안했다”라며 “본격 한파가 오기 전 취향에 맞는 아우터를 합리적으로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하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