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이 최근 제60회 인천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모범시민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남동구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시민 99명을 대상으로 '모범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인천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 힘쓴 99명의 시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백 센터장은 인천시민의 건강증진과 인천시 응급의료체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운데)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 2번째)과 모범시민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
백진휘 인하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가운데)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왼쪽 2번째)과 모범시민 표창 수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 백진휘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맡은 역할을 다하고자 노력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시를 대표하는 권역센터를 운영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응급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