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콕 노선 주 7회로 증편...13일 오전 10시부터 판매 시작
아시아 지역 노선 확장...아시아노선 주 20회 운항 예정
중단거리 노선 운항 확대해 소비자 선택 폭과 만족도 상승 기대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저녁 5시25분(이하 현지시각)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해 밤 9시25분에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방콕에서는 밤 10시55분에 출발해 다음날 오전 6시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새롭게 증편된 항공편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된다.
에어프레미아는 새롭게 도입되는 항공기를 통해 그동안 미주에 집중됐던 노선을 다낭, 홍콩 등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며 노선 다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증편으로 방콕(주 7회), 나리타(주 5회), 다낭(주 4회), 홍콩(주 4회) 등 아시아노선에서 주 20회 운항한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방콕 등 중단거리 노선 운항이 확대되면 소비자의 선택 폭이 늘어나고, 회사는 노선과 항공기 가동률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된다”라며 “내년 말까지 4대의 추가 기재 도입이 예정됨에 따라 신규노선과 운항편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민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