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따르면 올타이트의 DLTD (Dermis Layer Target Dielectric heating system )기술은 피부를 이중으로 보호해 표피 손상 및 통증은 줄이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한다. 암 치료에 주로 쓰이던 내부가열 기술을 차용해 표피의 온도는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피부층 안쪽의 진피층과 SMAS층에만 열을 전달하는 것이다.
기존 고주파 RF 방식은 외부에서 내부로 열에너지를 전달하면서 에너지 손실이 나타나고 표피의 온도가 높아져 통증도 유발했다. 하지만 DLTD 기술은 진피 하부층에 집중적으로 에너지를 발생시켜 손실을 막고 표피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권보라 대전 하프클리닉 대표원장은 "덕분에 마취가 필요 없을 정도로 통증이 적고 다운 타임도 짧은 편이다. DLTD 기술로 시술을 마친 후에도 콜라겐 재생이 이뤄져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향상되는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듀얼 쿨링시스템으로 통증을 더욱 줄여 통증에 예민해 선뜻 리프팅을 시도하지 못했던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D타입, E타입 두 가지 핸드 피스를 사용하며 짧은 다운 타임과 비교적 빠른 효과로 시간적 여유가 없는 직장인도 부담 없이 고려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권 대표원장은 “얼굴 살은 피부 처짐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페이스 하프컷과 올타이트가 좋은 시너지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디와 페이스 모두를 아우르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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