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한미인상’은 한미그룹의 핵심 철학인 창조와 혁신, 도전정신을 실천해 회사 성장에 기여한 실무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20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는 ▲한미약품 국내사업본부 CI사업부 전인재 지역장, ▲제제연구소 제제지원그룹 박영우 그룹장, ▲제조본부 평택사업장 성준호 프로다.
전 지역장은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23년 대비 매출을 24% 성장시키며, 경인 지역을 국내사업본부 전체 매출 1위로 이끌었다. 박 그룹장은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 혁신신약 ‘투스페티닙’의 글로벌 임상시험약 공급과 해외 CMO 기술이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성 프로는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cGMP) 품질시스템을 주도적으로 구축하며 기업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한편 한미그룹은 이날 ‘한미빅하트상’ 시상식도 함께 개최해 올 한 해 동안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팔탄사업장 김나현·이현학 프로, R&D센터 김유연 그룹장, ONCO BM그룹 홍진영 프로 등 총 4명의 임직원이 수상했다.
전인재 지역장은 “함께한 동료들과 회사의 디지털 혁신 정책이 성과의 기반이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을 이루고,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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